미니어쳐를 만드는 저를 보더니
언니가 '인형의 집'이 갖고 싶다며 지속적으로 저를 꼬셨습니다 ㅋㅋㅋ
재료비도 만만치 않은데
재료를 사주겠다며 몇 개월을 저를 꼬셨습니다.. 결국 잉여짓 하는 요즘, 만들어 주게 되었습니다!
밑에 사진 보시면 하얀색 지붕이 그 것 입니다.
문이 열리게 되어 있구요! 방이 칸칸 나줘져 있습니다!!
안방 (침실 ) 클로즈업~
다락은 욕실과 아기방 !
이번에 가장 마음에 든 것은 욕실 입니다. 나름 지중해 풍으로.. ㅋㅋㅋ
안보이실까봐 칫솔 클로즈 업 사진도 남겨 봅니다. (못난 손 주의)
아래는 거실인데 제가 갖고 있던 식완을 같이 두었더니 어울리더라구요!
결국 같이 선물 ㅎ
아주 천천히 했더니 진짜 오래 걸렸어요 !!!
그래도 언니가 좋아해서 마음에 듭니다 !
누군가에게 잉여짓을 자랑하고 싶다~! 그러면 인형의 집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