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커에만 작게 기억하자는 코멘트를 달았는데 어떤 학생이 정치적이라 세월호 얘기가 싫다더군요. 그래서... 리본을 준비했어요.
  
국민을 책임지지 않는 국가, 진실 밝히기를 거부하는 정부. 
 
정부는 특별법의 취지를 훼손하고 특조위의 독립적 조사를 방해하는 시행령을 폐기하고, 세월호 선체를 인양하고, 유가족을 호도하는 파렴치한 보상일정을 중지하라는 마음으로 

비록 작지만 최소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위해 준비했습니다. 우리 각자의 자리에서 괴물이 되지 않게 살아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