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학교 캠퍼스에서 수업가다가 비와당신 노래가 나오길래 U HDTV 앱으로 구매해서 라디오스타 다시 봤습니다.
처음 영화관에서 봤을때는 중학교때라 그냥 아무생각없이 노래 좋다하면서 봤는데 지금 다시보니 정말 명작임에 틀림없더군요...재미와 감동 둘다 있는 영화다보니 2시간이 훌쩍 지나가고 아직도 여운이 남네요.. 특히 마지막에 안성기분이 다시 돌아와서 박중훈분에게 우산씌워주는 장면은 일시정지 한 채로 5분동안 계속 봤습니다.
다른 분들도 시간날때 다시 한번 보셨으면해서 글 남깁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