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 문화/ 매경… 줄 선 사람들 사진 싣고 ‘돌풍’ 보도
중앙일보는 13일 해당 사진을 싣고 “갤럭시 S6가 해외에서도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고 보도했다. “애플 아이폰 출시를 떠올리게 하는 줄서기가 갤럭시S6 출시에서도 벌어졌다”는 설명도 곁들였다. 문화일보는 “(이 사진에) 몰려드는 구매자들 때문에 매장 직원들이 분주해하는 모습과 갤럭시 S6를 구매하고 기뻐하는 소비자들의 모습이 보인다”고 했다. 매일경제는 “네덜란드 등 유럽 국가에선 갤럭시 S6를 사기 위해 길게 줄을 서는 모습이 포착되는 등 고무적인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4월 10일 하루만… 24개월 약정으로 사면 50% 할인”
정말 갤럭시 S6의 인기 덕분일까? 샘모바일이 공개한 사진을 확대해보면 답을 알 수 있다. 사진에는 한 남자가 나온다. 이 남성이 들고 있는 팸플릿에는 “alleen geldig op 10 April. 24 maanden 50% korting op je abonnement”이란 네덜란드어가 적혀 있다. 이는 “4월 10일 오늘 하루만. 24개월 약정에 50% 할인”이란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