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지않고서야 오유가 언제부터 이렇게 자정작용이 망가졌었는지..
눈팅족이라 가입한지는 얼마 안되었지만 10년을 봐왔는데 요즘처럼 개판인 적이 없었는데..
아무리봐도 이건 벌레들이 스물스물 기어들어와서 싸움판을 만드는듯
예전에는 좀 과열되면 적당히 합시다 자제합시다 이런 의견들이 추천받고 계속 싸움날 이야기 하는사람 반대먹였는데
요즘은 자제하자고 하면 다들 반대먹고 오유에 정뗍니다 접습니다 이런글만 나오고..
야구판도 시끄럽고 무도판도 시끄럽고 연예판도 시끄럽고 정치판도 시끄럽고..
베스트만 보는데 웃을 이야기보다 보는 사람 스트레스 받는이야기만 주구장창 올라옴..
일벌레들이 분열을 조장하고자 오유판을 흔들어놓는게 아니라고 보기도 어렵지 않나?
이제 냉정을 찾읍시다 이성적으로 생각합시다 이런 말들은 내편 아니면 다 꺼지라는 말들로 묻혀버리기 일쑤고..
오유는 이미 예전의 이성적이고 도덕적인 사이트의 정체성을 잃어가는듯..
국정원의 새로운 공작인지 뭔지..
나도 그냥 이제 웃으려면 웃대로 가야겠다..
어차피 눈팅족 주제에 가든말든 마음대로 하세요 하겠지만..
게시판 정리 잘되어있어서 좋았는데 요즘은 정리잘된 게시판에서 정리안된 게시물들만 올라오니 뭐..
개판오분전이 따로 없음..
나라도 시끄럽고 오유도 시끄럽고..
오유선비니 뭐니 해도 결국 자기 주장만 내세우는 벽창호들이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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