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근홍 기자 = 자유한국당 윤리위원회의 출당 결의에 최경환 의원에 이어 서청원 의원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서 의원은 22일 "고(故) 성완종 의원 관련 사건 검찰수사 과정에서 홍준표 대표가 제게 협조를 요청한 일이 있다"며 홍준표 대표에게 칼을 겨눴다.
서 의원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부분에 대해선) 누구보다 홍 대표 본인이 잘 알고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요청은 홍 대표가 먼저 했기 때문에 관련 내용에 대해선 그에게 먼저 물어보라"며 "만약 홍 대표가 진실을 얘기하면 그냥 있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제가 진실을 증명하겠다"고 강조했다.
출처 | http://v.media.daum.net/v/201712121214513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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