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조형기

이 분이야 뭐 예능에서 오랫동안 활동한만큼 역량은 검증받은 후보시죠 ^^

나이도 멤버들 중 가장 많으니 항상 큰형님 캐릭터였던 박명수의 캐릭터를 빼앗아

박명수가 견제하고 티격태격하다가도 나이로 밀어붙이면 꼼짝못하는 구도로 가면 꿀잼 예상됩니다 ^^

 

 

2. 붐

이제 항상 반복되는 사기꾼, 건방뚱땡이, 식신등의 캐릭터는 질리시잖아요?

새로운 굽신굽신 캐릭터의 탄생!!

10년간 간신캐릭터였던 하하를 대신해 뉴간신의 시대를 여는 겁니다.

유재석옆에서 굽신거리면서 아부하다가 다른 멤버들한테는 깝쭉거리면서 무시하고~

해골받는 정준하씨 모습에 벌써부터 폭소만발이네요!!

 

 

3. 전효성

언제까지 무도가 남자들의 전유물이 되어야 하나요?

안그래도 장동민의 여성비하발언때문에 하차까지 오게 되었는데 역으로 여성출연자를 출연시키면서 무도의 포용성을 증명하는 겁니다!

섹시하고 육감적인 전효성씨 덕분에 남성시청자가 늘어서나서 시청률까지 1석2조겠죠???

 

 

4. 강용석

이제 무한도전의 추격전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 브레인을 투입시켜야 할 때입니다!!

비록 정식 코스가 아닌 외국인 변호사들을 위한 다른 코스의 대학원이긴 하지만 어쨋든 하버드 출신이잖아요 ^^

거기다가 아나운서들을 향한 위트있는 유머까지~

유재석씨의 아내분도 전 아나운서시니 뭔가 묘한 케미가 기대되지 않나요?ㅎㅎㅎ

 

 

5. 허지웅

예전부터 무한도전이 정치인관련 비꼬고 풍자하고 해서 미운털 박힌게 사실이잖아요 ㅠ

여기에 항상 중립된 시선을 가지고 깨시민을 비판하시던 허지웅씨를 넣으면 더 이상은 좌파니 뭐니 하는 오해는 받지 않겠죠?

게다가 언변도 출중하신 분이니 무한도전이 논란에 휩싸일때마다 SNS로 반무한도전 세력들을 신랄하게 까주는 모습이 기대됩니다.

비행기안에서 흡연을 하시다가 벌금을 냈던 대담함은 보너스구요 > <

 

 

6. 이완구

거의 후보의 끝판왕! 강력한 후보자라고 생각합니다.

언제까지 연예인들만 예능을 해야 하나요?

국민에게 더 가깝고 친근한 사람이 되기 위해 국무총리도 예능의 고정출연자가 되는겁니다.

사실 노잼이 예상되긴 하지만 무슨 상관이에요~ 이제 제작비 걱정도 없을거고 온갖 기부에 시청률 견인은 다 하면서

미운오리새끼 취급받는 일도 없을텐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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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씨가 식스맨 후보 한번 됐다가 과거 탈탈 털리고 인간쓰레기 되는 걸 보면서 한번 적어봤습니다.

과거에 사람죽이고, 성희롱하고 범법행위 하고도 TV출연하면서 잘먹고 잘사는 사람들도 많은데 말이죠 ㅋㅋ

무도의 파급력은 정말 대단한것 같아요~~

 

추가로

지드래곤, 조혜련, 주지훈, 박봄 등등이 있겠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