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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uhan_500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파이좌갱★
추천 : 2
조회수 : 33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4/14 16:19:35
(오늘의유머=김철수 기자)
지난 13일 국회는 본회의에서 국회 인사청문회 권한을 민간단체인 MBC 무한도전 측으로 이관내용을 골자로 하는 '총리 및 장관 후보자의 무한도전 식스맨 후보 임명법'을 통과시켰다.
그동안 국회는 인사청문권이 사실상 무효화 되었다는 각 계의 의견을 수렴하여 여야합의 끝에 찬성 285표 반대 10표 기권 5표로 통과되었다.
앞으로 총리 후보자나 장관 후보자는 대통령의 임명 전 무한도전의 식스맨 후보에 오르게 되며 식스맨 검증에서 통과해야 정무직에 오를 수 있다.
민영화반대국민연대 사무총장은 이날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국회의 고유권한을 민간단체에 이관할 경우 민간기업에 유리한 인사만 통과할 수 있을 것"이라는 우려를 표했으나
여론조사 결과 국민 90%가 찬성한다고 밝혀 반대여론을 일축했다.
한 편 이런 논란에 대해 익명을 요구한 방송관계자 J씨는 "내가 당해봐서 아는데 MBC가 마음대로 주무를 수 없을 것" 이라고 단언했다.
이 법에 의해 한국으로 귀화한 국무총리 후보자이자 전 UN사무총장 반기문 씨는 처음으로 정치권 출신 중 식스맨 후보로서 검증을 받게 된다.
이 소식을 들은 무한도전 게시판에는 이미 반기문 후보자에 대한 검증글들이 올라오고 있으며 이미 UN사무총장 시절 소녀시대 멤버 서현 분에게 싸인을 해줄 때 물에 지워지지 않는 유성펜을 사용했다는 논란이 점화되고 있어
식스맨 검증이 난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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