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혐오가 언제부터 그렇게 큰 기준점이 되었죠? 지역비하 인종비하 등등.. 비하와 차별, 혐오는 당연히 해선 안되는 '기본' 아닌가요... 오유는 그걸 잘 아는 분들이 많다고 생각했는데 ㅎㅎ 여성인권이다 역차별이다 뭐다하지만 이런 인식이 아직 깊게 뿌리박혀 있다는 걸 잘 알게되었습니다. 오히려 옹달샘 그 세 명에게 감사할 지경이네요. 지금 이슈되는 무한도전-식스맨 그 하나가 문제가 아닌데 왜 자꾸 논점을 흐리시는지들. 한낱(무한도전 팬들께 죄송한 표현이지만) 무한도전 하나 나오고 말고가 아니라 저런 도덕성 결여된 사람들이 제 텔레비전 자체에 안나왔으면 하는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