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측이고 과장이고 소설인데 그냥 가십으로 생각하고 들어주세요~^^
왠지 장동민은 식스맨이었단걸 알고 있었다고 생각이 드네요.
근거로는 김태호pd가 식스맨 빨리 뽑겠다는 기사가 있었고 저번주 인가? 그때쯤에요.
하도 길어지고 늘어지다 보니까 시청자들도 지쳐간다는 의견이 많았기 때문에 부담감이 있었을 겁니다.
그래서 저번주 예고편에서 다음주에 식스맨이 발표 된다고 했을 겁니다.
다른 이유로도 이 프로젝트가 길어져봤자
후보자들도 그렇고 무한도전도 더 이상은 얻는 것 보다 잃을게 많다고 판단 되었을 겁니다.
검증이 기간이 길어지고 후보자들 노출이 길어지다 보면 이런 말 저런 말 많이 나올거고
여러 생각을 했었겠져~ 장동민 찌라시가 퍼진 후에 말이죠...
아마도 저번 주 방송 나가기 전 쯤에 그때 결정 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개인프로젝트미션 촬영 마친 후에 내부논의를 통해 결정되었다고 봅니다.
결정을 빠르게 하되 보안은 철저히.
가장 큰 근거는 스케줄 조정 때문이 아닐까 봅니다.
이번주에 식스맨 발표가 나기로 되어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번주에 촬영, 적어도 다음주에 그것도 목요일에는 촬영이 되어야 합니다.
식스맨이 된 당사자는 분명 방송보다는 미리 알아야 한다는 겁니다.
스케줄을 조정하기 위해서요.~
개인프로젝트미션 촬영 같은경우에는 따로따로 촬영했기 때문에 그럴 일이 없었겠지만
이제 식스맨이 된 이상은 무도팀원 들과 같이
매주 목요일에 녹화가 되어야 하고 당연 스케줄 조정이 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미리 말해 주던지 해야 합니다.
여기까지가 추측이고
아래서부터는 소설입니다.
그래서 식스맨은 누구냐?
가장 객관적으로 판단했을 때
그리고 김태호가 한말을 되짚어 봤을때도
"유재석에게 부담을 덜어줄 사람"
'장동민' 이라는 가능성이 90%이상으로 봅니다.
다른후보를 보자면 더 그렇습니다.
광희,최시원,강균성,홍진경...
군대 가야할 두명...둘다 진행능력은 부족...
게스트 능력은 있지만
MC능력,꽁트능력 자질부족인 강균성..
홍진경은...의욕은 앞서나 보기불편한 행동을 많이 보이고...
제일 어울리지 않는 멤버고....
답은 장동민 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면 이 일이 어떻게 진행되었나?
장동민 기사가 갑자기 이슈가 된 게 일요일 입니다.
공교롭게도 무도가 토욜일 방송 (다음주에 식스맨이 발표된다고 할 때 임) 다음날입니다.
후보자들에게도 탈락이 되었다는 사실을 먼저 말해주었을 수 도 있다.
하지만 이 가능성은 좀 희박해 보이기도 합니다.
보안 상 미리 언급 하지 않았을 수도 있습니다.
유병재처럼...
XXXX 소속사
현재까지 가장 많이 의심되고 있는 곳입니다.
이 소속사가 먼저 무한도전 측에게 연락한 후 아니라면 아니라고 말해달라고...
스케줄상 필요하다고 하면 말해줬을 수 도 있겠져...
식스맨이 장동민이 되었단걸 안 XXXX은 장동민을 까내리자는 술수를 생각합니다.
그리고 장동민 기사로 이슈화 시켜서 무효화 시키게 하려는 음모였을 수도 있다는 겁니다.
장동민은 확정을 알고 이대로 밀어 붙일지
사퇴를 할지 고민하다가...
(확정을 알았기에 더욱 고민했을 수도 있습니다.)
사과로도 끝나지 않자...자기 연예계 생명까지 위험하게 될까봐
사퇴를 선택한 것으로 보입니다. 진정성을 보이기 위해...
식스맨이 뭐라고 예전 일을 들춰내 다시 이슈화시키고...
더럽고 치사했을 수도 있습니다.
그냥 완전 소설입니다.
전혀 아닐 수도 있고...
근데 갑자기 1년전 일이
일요일에 터진것도 의심스럽고...
예전에 클라라랑 회장이랑 카톡으로 대화 한거보니
클라라가 포털 메인이 이사진 올리고 싶다고 하니 1시간 만에 올라가는 걸로 보아
소속사 힘으로도 충분히 포털 메인에
올리고싶은 사진,기사가 메인에 올릴 수 있고
이슈화 시킬 수 있는지는 충분해 보입니다.
증거도 없고 물증도 없지만 그래서 그냥 소설입니다.
과정이야 어떻게 됐든
결과는 장동민이 사퇴했습니다.
장동민 외의 누가 식스맨으로 뽑히든 이번 프로젝트는 망작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프로젝트가 길어지면서 단점이 부각되고 시청자들이 시어머니 역할까지 되는 경우까지...
개인적으로 응원했던 후보가 이렇게 아쉽게 사퇴하게 되니 안타깝네요....
그래서 드는 생각들을 소설로 써봤습니다.
'그래 너 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