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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스님 이야기.
게시물ID : history_99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리피어스
추천 : 11
조회수 : 66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6/06 23:19:50
공주 마곡사에 한 스님이있었다.
그 절에서 머리를 깎고 수련해왔다고 한다.
평소 행실이 단정한 스님이었다, 그러나 
어느날부터인가 스님은 어디선가 고기와 생선을 가져와 굽고 조리했다.
다른 스님들은 그를 땡중이라 욕하며 쫒아내고자하였다.

하지만 그에게도 이유가 있었다
마곡사에서는 그 스님의 친 부모가 같이 있었는데 몸이 가면 갈수록 쇠약해져갔다.
충분한 영양섭취가 불가능할뿐더러 나이가 먹어감에따라 몸이 점점 쇠약해져가는것을 보고
그 스님은 속세의 연을 버리지 못하고 계율을 깨가면서까지 부모님을 봉양한 것이다.
어느정도 시간이 흐른후 그는 일본으로부터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하여 다시 속세로 나가게된다.

그가 바로 우리가 아는 백범 김구선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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