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터지는 감수성은 SNS에 중2병적인 글을 올리고 낮에 이불을 차게 만들수도 있는 치명적인 독 이잖아요??
보통 사람들의 말을 들어본 바로는 '낮에 힘든 일을 마치고 따듯한 물로 씻고, 나른한 몸을 침대에 뉘이고 피로감과 내일 또다시 똑같은 일상을 반복해야 한다는 압박감과, 그럼에도 이 세상을 살아가고있는 자신의 처지가 안타깝지만 또 달리 할것도 모르겠는 스트레스를 잠시나마 수면으로 달래는 내 처지가 안타까워서 그런다.'
라고 하는데요, 저는 낮과 밤이 바뀐채로 생활하거든요..7시~8시 쯤에 잠이 들어서 15시 쯤에 깨서 활동합니다.
그런 저인데도, 감수성은 밤에 터지더라구요..
사람이 많지 않은 지역에 살기때문에 낮이나 밤이나 조용하구요, 어차피 낮에도 암막 커튼 치고 형광등 켜고 생활해서 빛의양 도, 그다지 다르지 않구요.
과도하게 낙천적일 뿐더러, 힘든 일을 하고있지 않기 때문에 스트레스도 거의 받지 않습니다.
그런데,, 왜!??!! 감수성은 밤에 터지는걸까요?????
뭔가 밤에는 공기중에 감수성을 자극하는 성분이 분출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