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네이버, 외부의 요청에 따라 기사 재배열 확인. 한성숙 대표 직접 사과
게시물ID : sisa_9900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봄의천국
추천 : 28
조회수 : 1365회
댓글수 : 37개
등록시간 : 2017/10/20 16:04:46
네이버 대표 한성숙입니다.

오늘 외부의 요청에 따라 네이버스포츠 서비스의 기사가 재배열 되었다는 의혹을 제기하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감사 결과, 네이버스포츠 담당자가 외부의 기사 재배열 요청을 일부 받아들인 적이 있는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네이버가 약속해 온 투명한 서비스 운영 원칙을 지키지 못하고, 사용자와 스포츠 관계자들에게 실망과 걱정을 
끼쳐 드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중략)

동일한 조직 내에 스포츠 기사를 배열하는 부문과 언론 취재의 대상인 스포츠 단체와 협력하는 부문이 함께 있다 
보니, 구조적으로 해당 기사 내용과 같은 의혹의 가능성을 원천차단하지 못했습니다. 이는 회사를 이끄는 저의 책임이 큽니다.

(중략)

현재 해당 담당자는 징계 절차를 진행 중이며, 감사가 끝난 후 인사위원회에 회부하여 인사 조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관련기사

네이버, 축구연맹 청탁받고 '비판 기사' 숨겼다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 네이버가 한국프로축구연맹의 청탁을 받고 프로축구연맹 비판 기사를 잘 보이지 않는 곳으로 재배치한 것이 사실로 확인됐다. 네이버는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다.
출처 http://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0123016&memberNo=1156373&mainMenu=SPORTS
http://v.sports.media.daum.net/v/20171020142803546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