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실골플다마챌 어디나 던지는애들은 존재하고
단순 수학적으로 통계냈을때 내가 안던지는이상 우리팀에 트롤러가있을확률 : 적팀에 있을확률은 4:5이기 때문에
트롤러들에의한 승패변동은 무조건나한테 유리하게 작용함.
탈주범,미드러너에관해서는 수치적으로 4:5니까 넘어가고 기준이 애매한 게임내 트롤러들만좀생각해보면 다음과같음
왜 대부분의 유저들이 우리팀에만 트롤이있다고할까.
생각해봤는데 그런유저들한테는 기억하고싶은것만 기억하고, 내가 기억하고 싶은대로 기억하려는 경향이있음
베인으로 라인전 0/3/1하고 흥한 탑미드팀원들이 4:5버텨줄동안 무한2차앞프리징으로 꾸역꾸역커서
그래도 베인인지라 한타때 쿼드라줏어먹고 이기면
그게임은 내 캐리로 이렇게 기억됨. "베인은 라인전이 약하기때문에 3데스정도 하긴했지만, 한타때 내 엄청난피지컬로 쿼드라를먹으며 캐리했다."
결국 그판의 트롤러였던 나의똥을 다른인원들이 힘들게 치워줘서 내가 쿼드라를 먹었음에도 내캐리죠.
탑에서 0/5/0 찍고 내려갔어, 더 죽기싫어서 방템가서 탱딸이나 치는데 우리팀이 너무잘해줘서 이겼다? 그럼 이런식으로 기억되는거죠 말렸으나 그상황에서 욕심안부리고 탱템가서 최대한 팀에 기여하는데 모든걸 바친 멋진탑솔러였다...
몇가지더 생각해보면 케틀선픽인데 적팀베인이 후픽칼픽박더니 분당1데스하고 미픈했다 -> 적팀엔 트롤이없어 하지만 이건 내 캐리지
울팀베인이 케틀보고도 후픽칼픽박더니 분당1데스 미픈 -> 베인=트롤
이런식이랄까..
정리하면 분명 수치적으로 이런식으로 기억에서 지워진 적팀에트롤이있어서 이겼던판이 50판이면
우리팀에 트롤이있어서 진판이 40판
그리고 인정하기 싫겠지만 내가 트롤러로 분류될만했던 판이 10판쯤되겠죠.
아 물론 탈주나 미드러닝은 다들 안하실테니 그런거 제외하고나면 아직도 팀운은 우리에게 웃고있는겁니다. 여러분힘내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