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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 감독 항상 승부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좋아했었는데
게시물ID : baseball_913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참사
추천 : 0
조회수 : 38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4/13 23:05:53
개실망...

상대팀 선수도 똑같이 승부에 최선을 다한건데 사구로 보복하다니 뭐하는 짓인가 싶네요.

양심이 있다면 이동걸 1군에 박아놓고 출전정지 징계라도 소진시켜주길 바라봅니다.



그냥 글 싸는 김에 궁예질 좀 해보자면 혹시 김감독은 벤클을 만들고 싶었던 게 아닐까요?

팀 분위기 별로일 때 벤클 한 번 터지면 아무래도 단합력도 생기고 팬들한테 이슈도 될 수 있고요.

사구 한 번 맞췄는데 황재균이 잘 참으니까 한 번 더 맞춰서 일부러 벤클을 유도한 것 같기도 합니다.

물론 근거 따위 없는 뇌내망상입니다.



아무튼 빈볼 사태가 앞으로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이왕이면 승부에 최선을 다 하지 말라는 투의 그놈의 '불문율'들도 싸그리 없어졌으면 좋겠고

경기 중에 불쾌한게 있다면 실력 키워서 야구로 갚고, 불쾌가 아니라 불리하고 편파적인 것이 있다면 심판 통해서 해결 봤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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