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삶의 방향을 바꿔볼 겸..전세로 옮겼거든요...
근데 제가 실수한 부분이...주차장 부분을 안 봤네요 ㅠㅠ
그래서 저녁 6시 이 후로는 주차장이 거의 헬 수준 입니다..
아침 빨리 가는 사람들은 다 이중 주차 해 놓고...지하 주차장도 이중주찬 기본이고...여기와서 처음 남의 차를 밀어보기도 했네요..
아파트가 오래 되서 그런지..차들은 엄청 큰데 선에 딱 맞게 되도 옆차 문콕 할까봐 엄청 낑낑대며 내리네요...
우선 저는 차 자체가 작아서 조금만 신경 쓰면 남차 문콕은 어찌어찌 피해갈 수 있는데..
문제는 제 차가 작으니까 큰차들이 제 차 옆에 아주 바짝 가져다 대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문콕 당하지 않을까 너무 고민 되는 상황....에서...질렀습니다...
휴...돈은 돈대로 나가고...그래도 이거 해 놓으면 조금은 안심은 되겠죠....
(물론 사진의 차는 제 차는 아닙니다)
이사 온지 한달도 안됬는데 주차땜에 다른 곳으로 이사가고 싶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