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나름 개그 망상할만한 요소들이 조금 보이더군요. 한번 풀어봅니다.
1. 구타
마스터 : 영주를 써서 명령한다. 나에게 보구를 사용하지 마라.
캐스터 : 네? 마스터 그게 무슨... 크헉!!!
마스터 : (주먹으로 한방 날리며) 배신의 마녀에게 등을 찔릴순 없으니.
잠시후
마스터 : (다죽어가며...) 쿨럭쿨럭... 너, 캐스터가 무슨 완력이 이렇게 쎈겨... 커헉!!!
캐스터 : 야, 나 아르고호 탔던 여자야. 그리스 시대 어벤져스 아르고호! 아무리 보구를 못써도 헤라클레스랑 맞짱까던 내가 너같은 멸치하나 못바르겠냐?
2. 진지
캐스터 : 여기는 진지로 좋지 않습니다. 제가 마련한곳으로 옮기시죠.
마스터 : 그래? 그러지 뭐...
얼마후
마스터 : (목이 졸려 죽어가며) 크헉... 이게 뭐야!!! 왜 안전하다는 공방에 저런 괴물이...
쿠즈키 : (말없이 목을 꺽어버리고) 당신은?
캐스터 : 아... 저는... 그게... 흐흑, 감사합니다. 저 흉악한 아동 납치범 남자한테서 협박당하고 있었어요.... 당신이 저의 은인이세요.
쿠즈키 : 흠, 그런가? 일단 안으로 들지. 뭔가 더 도와줄꺼라도?
마스터 : (죽은자는 말이 없다. 그냥 시체인것 같다)
3. 자해
마스터 : 영주로 명한다. 자해하라. 캐스터!
캐스터 : 명령을 따릅니다. 커헉!!!
마스터 : 어? 야... 야!!! 왜 룰브레이커로 자해를 해!!! 그건 반칙!!!
캐스터 : 재밌네. 또 해봐~~~
4. 주인
신지 : 어어어어!!! 떨어진다아아아!!!!
길가메쉬 : 안심해라. 나의 마스터여 내가 잡아... 아! 놓쳤다.
버서커 : (벽을 부수고 나오며) 크아아앙!!!! (이리야를 돌아보고 놀람) 잉?
이리야 : (부숴진 벽의 자재에 깔려 사망)
길가메쉬 : ......
버서커 : ......
잠시후
시로 : 우리의 서번트가 되겠다고? 갑자기 왜?
길가메쉬 : 묻지 마라! 잡종!!! 아니, 그렇다고 돌아가지 말고... 대화로 하자고요. 어차피 댁들도 남는 서번트 찾았다매!!!
버서커 : (굽신굽신하며) 크아아앙~~~
5. 함정
이리야 : 시로가 오고 있어. 트랩들을 조금 해체해줄까?
리즈 : 그럴수는 없습니다. 무단으로 칩입하는 자에게 그런건 도리가 아닙니다.
이리야 : 그래? 그러면 알아서 해봐. 뭐 두 사람이라면 잘 뚫고 오겠지 뭐.
잠시후
리즈 : 흠... 역시 네이팜탄에 이어지는 사린 가스가 효과가 제일 좋네.
세라 : 둘다 치명상, 조금전 발목지뢰로 인해 도주 불가. 이제 곧 사망.
이리야 : 무슨 짓을 한거야!!!!!
리즈 : 그냥 예전에 키리츠구씨가 만들어둔 트랩을 좀 활성화를... 근데 이렇게 맥없이 당할줄은 몰랐네요.
이리야 : 평범한 일본 고교생들이 프로 용병의 트랩에 살수 있을리가 없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