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죽었는데 덤덤함이... 엄마를 사랑하지 않았던 걸까요?
주인공이 좀 이기적인 것 같아요. 그냥 그런 생각이 들어요.
처음에는 해설이 길어서 책 분량 별로 안 되는구나 좋아했는데
ㅠㅠㅠㅠ작가는 무슨 생각으로 이 책을 쓴걸까요.
작가가 술을 마시고 책을 쓴 건지 제가 술을 마시며 책을 읽는건지...
굉장히 덤덤한데 기분나쁜 소설이에요. 책 뒷면에는 부조리함을 고발한다고 쓰여있던데 무슨 의미였을까요.
이걸로 독후감 써야 하는데 쓸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