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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readers_191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케논집아들
추천 : 2
조회수 : 53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4/12 23:38:54
5~6년전에 읽었던 책인데 당최 책 제목이나 저자가 기억이 안나
 
네이버 검색과 구글링을 하다가 답답해서 여기까지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책은 아마 90년대에 출판된것 같습니다.
 
그 시대의 특유의 눅눅한 종이에서 풍겨져 나오는 곰팡이내가 기억이 납니다.
 
내용은 작가의 전기였습니다.
 
하지만 그 전기를 작가 본인이 적지 않고 지인이 적어준것으로 기억합니다.
 
작가는 어렸을때 매우 가난하였지만 책을 무척이나 좋아하여
 
학창시절 좁디좁은 셋방에서 천장에 떨어지는 비를 피하며 책을 읽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그 작가가 그 비오는 날 한 남성에게 동성강간을 당하고 마는데
 
그때문에 작가는 비오는날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었습니다.
 
 
구절 하나가 어렴픗이 기억에 남지만, 자세하지 않습니다.
 
[사실 우리가 글을 쓰는건 다 노출이다?????
진정 슬픈사람은 글을 쓰지 않는다.
글을 쓴다는것은 %&%%이다]
 
저 구절 하나가 이 책을 읽게한 원인인데, 저 구절이 생각이 나지 않아 답답합니다.
 
혹시 책게분들 중에서 저 책을 아시는분이 계실련지요
 
대책없이 찾아와서 이상한 질문만 남겨 떠나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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