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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ametalk_2492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에드나★
추천 : 3
조회수 : 70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4/12 21:08:55
길 못찾아서 음슴체로 쓰겠음....
본인에게 드퀘1은 엔딩 직전에 길을 못찾던 게임
이었음..
안 찾은 게 아니라 못 찾은 거였음 ㅠㅠㅜㅠ
아무리 웹 서핑을 해도 못 찾았...OTL
중딩이 지나 고딩이 되었음...
길이 안생겨요....
안 생겨요....
.................
이 좌절감을 표현 할 수 없음...
..........
남자가 여자에게 썸타다 고백했는데 다 넘어왔
는데 어떤 놈이 채간 그런 기분이었음...
.........안 생겨요...
또 다시 도전 십년 째......
..... 십년 째 나는 짝사랑해서 고백성공 했는데
못 사귀는 심정...
드디어 드디어 십년이 지나던 해.... 찾.았.음....
끝판왕을 물리쳤음 ㅠㅜㅠ
감격의 눈물이 흐르고... 엔딩을 보았음....
짝사랑하던 남자나 여자를 사귀었을 때의 기분...
.....
여러분들도 이번년도에 오유의 저주를 깨고 생기길 바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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