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손님때문에 어이없어서 음슴체
오늘 아침에 카페문을 열고 신나게 노래부르며 있었음
근데 손님이 들어오는게 아님!!!(아빠로추정 한분 초등학생 4명)
활기차게 인사하고 주문받는데 자기 몸을 주체 못하던 a초딩 한명이 벽 장식을
떨어트리고 뿌셔먹었음...
비싼건데... 우씨 아이언맨 손 빛나는건데 10만원 넘는건데...
여하튼 그래서 당황하고있었는데 이 a초딩말고 b초딩이 갑자기 괜찮을거예요. 괜찮을거예요. 하는데...
b초딩이 이가게 사장인줄 알았음... 아빠로 추정되는분은 허허 죄송합니다. 하시는데 그게 웃을 상황인가.
지금 홀에서 주문한 음식 먹으면서 웃고 떠들고 있는데 너무 어이가 없고 당황스럽네요.
그 이후로 사과의 말도 없고 아무런 말도 없는데, 이거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려주세요 ㅠㅠ
급 멘붕오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