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은 "포털 검색어 1위가 다스다. 두달여간 다스 얘기를 했는데 드디어 검색어에 오른다"며 "그리고 이제 웬만한 기사 댓글을 보면 '다스는 누구거냐'고 묻고 있다. 용어가 통일이 안됐다. '다스는 누구 겁니까'로 통일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김어준이 "오랫동안 질문해왔다. 실제 조사도 있겠죠?"라고 묻자 주진우 기자는 "수사팀에서 뉴스공장 몰아듣고 하고 시사인 계속 읽고 있다"고 말했다.
주진우 기자는 또 "각하는 땅을 사랑하셨다. 그래서 다스 공장 주변에 있는 땅, 경주 포항 고속도로 주변에 있는 땅, 금강휴계소 주변 땅, 알짜배기 땅들이 숨어있다. 더더욱 재미있는건 다스 소유, 이명박 친인척 소유 중에 땅이 갑자기 용도변경 돼 임야가 갑자기 산업지구로 바뀐다거나 도로가 난다던가 그런 일이 많다. 이것에 대한 보도도 부탁드린다. 내가 혼자 다 하면 재미없지 않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