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에게 우리 지난 추억들 이야기하니 니가 화낸 이유를...
나에겐 행복한 기억..... 넌 나에게 행복한 기억을 준사람
너에겐 끔찍한 기억..... 난 너에게 끔찍한 기억을 준사람
내가 너무 이기적이었나봐 내가 좋은 기억이라고 너 까지 좋은 기억이라는 법은 없는데....
아프다.... [더넛-잔소리]의 가사가 생각난다....
"어쩌면 이렇게 아플까 가슴 터질 것 처럼
그저 너하나 없는 것일 뿐인데.....
그래서 눈물나.... 이 세상이 해준 것 보다
네가 내게 해준 것이 너무나도 많아서
그래서 눈물나.... 널 더이상 듣지 못한채
주먹만한 가슴에 너를 살게 하는 게 미안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