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을 누고 잘 닦고 비데나 샤워기로 씻어도
조금 움직이거나 시간이 지나면 항문이 찝찝해집니다.
그래서 다시 닦아보면 똥이 또 뭍어나와요.
아무리 설사할 것 같은 상황에도 변이 한번도 안 새는걸 보면 변실금은 전혀 아닌 것 같구요.
대변 본 직후부터 한시간 정도에 조금씩 흘러나오는 것 같네요.
팬티에 뭍거나 하는정도는 아니지만 움직일 때 찝찝해서 짜증나 죽겠어요.
특히 맵고 짠 음식을 먹은 후에는 증상이 더 심합니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조금씩 흘러내리는건데 제가 너무 예민한걸까요?
저 같은 사람이 더 있거나 해결법이 있다면 꼭 좀 알려주세요.
이것때매 어디 나가기 전에 똥 누는게 두려워요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