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나는 혼자다..그러니깐 독백체.. 아무도 없다...분명 혼자 있진안았거늘... 잡놈들이 하나둘 없어지더니 결국은 둘남았을때 취한놈은 내가 보냈구나..ㅋ 그러면서 혼자가 돼었다 밤새 술을 마셨고 눈을 뜨니 오롭고 쓸쓸하게도 싸구리 여관방..하...... 어떻게 해야 하나....그냥 집에 갈까?라는 생각이 스치지만..그러기 싫다..집에가봐야 또다시 혼자만의 시간이 될테니까.. 이런저런 생각만으로 냄새나는 침대를 뒹굴다가 이건 아니란 생각에 일어나 샤워부터히고 나왔다...밖에 나오니 화창한 봄날씨에 모두 활기찬 모습으로 다닌다.. 순간 내가 뭘하고 있는지 한심한생각이 들어 버렸어..회사도 째고 쉬면서 허무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지...차라리 첨눈떳을때 집이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 (솔찍히 어젠 집에 갔었어..내가 일하는곳 소장이 가끔 내집에서 자는데 싫다는 말은 못하고 자라고 한순간부터 술만 먹으면 내집에서 잘려고 하더라고..어젠 집에 갔는데 소장이 자고 있었지..그래서 외박을 선택 했어ㅡㅡ^) 내집을 두고도 갈수없단 설움보단 배가 고팟어..ㅋ 그래서 뷔페에 왔는데 제길.. 오늘이 주말이네..사람이 너무 많은데 그중엔 나혼자야...ㅠㅠ 혼자 테이블 잡으니까 맨정신으론 못있겠다 싶어서 소주를 시켰어..ㅋㅋㅋ 어제에 내가아닌 오늘의 내가 된거지..실시간낮술...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