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박민영 캐미 좋네요.. 살짝 시티헌터가 생각나기도 했지만, 그것보다 퍼오인과 닮았나...
어쨌거나 굉장히 흥미진진하게 봤어요..
근데 결말이 진짜 아쉬워요. 뭔가 풀어내야 할 숙제들이 많았는데.. 뜬금포로 덮고 끝낸감이 팍팍 느껴집니다. =_=;;;
20화짜리인데... 다른 사람들은 어찌지내나도 궁금하고, 그 어르신 단체들도 궁금하고.. 언급한번씩 할만하잖아요. 엄마 얘기도 궁금하고...
기승전키스면 되는거냐! 그걸로 해피엔딩이냐고오!! 찝찝합니다..ㅠ_ㅠ
그래도 보세요.. 추천합니다. ㅋㅋㅋㅋ 지창욱 미모와 기럭지 보는 재미도 좋구요..
무엇보다 유지태 대사 치는 거랑 호흡이랑 완전 빠져들게 하네요. 그리고 다른 주조연들도 진짜 좋아요. ㅠ_ㅠ)b
본방 사수를 못했다는게 아쉬울 뿐.. 그땐 다른 드라마에 빠져 있어서 말이죠... ㅋㅋㅋ
올 해 드라마도 참 좋은게 많이 나오네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