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옹이 열장이면 베오베 간다고 들었는데냥???
나도 한번 손들고 지원해본다냥~~~
안뇽하세냥?
난 하루하고 해냥~
내 주특기는 잠자기다냥~
하루종일 잠자는게 일이라서, 우리엄마는 매일 나보고
"다음생에는 꼭 집고양이로 태어나야겠어" 라고 한다냥.
젤 속편하게 잠잘때냥.
자고 싶은데 엄마가 불 안꺼줄때 눈가리고 잔다냥.
엄마 잘때 꼭 베게 뺏어서 자는게 내 특기냥. 그때마다 엄마가 귀엽다고 이불 덮어준다냥.
내 전용이불이냥. 빨간모자 이불.
자다 일어나면 손발부터 풀고 슬슬 장난칠 준비를 한다냥.
이제 슬슬 높은데로 올라가서 엄마를 바라보다가, 자꾸 관심안가져 주면 소리를 지르는게 내 주특기냥.
이렇게 소리를 지르면 엄마가 좀 쳐다보냥.
그러고 이제 좀 놀았으면 다시 잠자는게 내 하루일과냥.
그럼또 오유에 놀러오겠냥!!
이제 닝겐들은 내일부터 출근/등교하겠구냥. 그럼 다음주도 수고하고 내 간식 많이 사달라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