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심리전이란게  설득력이 있어야만 통합니다.

 

택도 아닌 이야기는 해봣자 비웃음만 사죠.

 

현재 대구에선 아직도 빨갱이 드립이 통합니다.

 

제가 다니는 회사 평균연령이 50대라서 아직도 문통을 빨게이라고 하죠.

 

하지만 서울 같은데서 그런 소리 하면 비웃음만 살뿐이죠.

 

요즘 오유에 올라오는 양성징병 이야길 보다보면 누군지 참으로 대단하단 생각이 듭니다.

 

저 역시 남자이기에 이 논리에 맘이 움직이지 않을수 없죠.

 

근데 이 문제를 하필 이 정부들어서자말자 집중적으로 제기하고 해결해주기를 바라는 이유가 뭘까요?

 

난 원래 문재인 지지자인데 양성징병에 관심을 안가지니 지지를 철회한다고요?

 

웃기지마세요.

 

그게 전형적인 알밥들의 패턴입니다.

 

양성징병 문제는 어느 한 정권에서 해결될 문제가 아닙니다.

 

어떻게 보면 양성징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제일 좋은 방법은

 

남북간의 갈등을 장기적으로 줄이는 거죠.

 

김대중 노무현 정부의 남북관계를 지금까지 유지햇다면

 

현역 입영자 수가 문제가 되진않앗을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