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현실성있는 푸념글 이였는데ㅎㅎ 오늘은 좀 다른 주제로 이야기 해드릴까 합니다.
1.과자는?
맞아요.. 어른이나 아이들이나 손쉽게 먹을수 있는 간식이에요.. 만국 공통이에요 이부분은 어느 특정인 특정장소 특정단체를 위한 과자도 있지만
대부분이 즐기라고 만든 간식이에요.
2.과자취향
과자는 맛이나 형태로 그종류가 나뉘어요.
샌드-쿠키OR비스켓 사이에 크림이 껴있는 형태의 과자
비스킷-얇은 과자에요 보통 네모난형태(직사/정사)형태로 생겻어요. 보통 원료 고유의 맛과 향으로 담백함+맛을 겻들이 과자에요.
취향에따라 설탕이나 소금이 시즈닝 되있어요.
스낵-대중적인 과자에요. 바나나킥 콘스낵이에요 쉽게 말해서 튀겨진과자입니다. 뜨거운 공기나 기름에 튀겨진 과자들
닭다리/뻥이요 이런것들이요
쿠키-오픈에 구운형태에요. 보통 종류별로 초콜릿이나 견과류 토핑이 되어있어요. 비스킷이랑 다른점은 모양인것같네요.
칩스-카사바 요즘핫하죠 작물을 슬라이스 쳐서 튀긴 과자에요. 감자나 고구마가 해당합니다.
패스츄리- 보통 엄마손 파이처럼 얇은 겹이 여러장 포게져 있는 형태에요 누네띠네가 대표적이네요
3.과자가 맛있는나라
유럽-벨기에,네덜란드,독일 이쪽과자가 맛있어요 동/북 유럽과자들 특징은 입자가 단단한편이에요. 내륙지방에서 생산하다보니
치아가 발달한 민족답게 단단합니다.
일본/동남아 - 섬나라 과자의 특징은 잘바스라져요 고대부터 육류생산 및 취식이 내륙에 비해서 적은편이라 치아가 발달하지못했어요.
대부분 부드러운 카스테라류나 모찌류 스낵은 정말 잘 바스라져요.
무엇보다 어느 형태건 어느맛이건 세계 최고는 일본이에요..
저희집안 독립운동가 집안이라 일본에 대한 선입견은 평생 살아가지만(주입식교육)
일본 과자 기술력은 세계최고에요.
일본이야기를 잠깐 할까요..?
일본의 제조업체 도매업체 소매업체는 너무 좋은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어요.
일단 판매가 100엔짜리다. 이러면 제조사가 60엔에 물건을 도매업체에주고 도매는 70엔~75엔 사이에 소매업에 줍니다.
소매는 20엔~25엔의 마진을 챙기고 판매를 해요 거의 평균입니다. 이수치는
제조업이 권장판매가의 60프로 매출로 가져가는 대신 제조업은 20%를 제품투자및품질관리에 신경쓰도록 되어있어요.
즉 600원에서 200원을 재투자/품질관리에 쓴다는거에요.
그래서 일본은 매주 혹은 매달 시즌/한정판 등등 새로운 제품을 계속 만들어내요.
이효과는 그나라에 이슈거리에 맞추어서 생산도 되고 각종 애니메이션과 맞물려서 생산을 합니다. 아주 신기해요.
그것도 소량생산 대량생산 소비력등 계산해서 생산을 하는편이라 제조업은 안정적인 매출 데이타를 기반으로 운영을 할수 있습니다.
굉장하죠 이 효과는 국가의 기반사업으로 자리잡은지 오래에요..최근에 아베가 부과세 8프로 때린거 제외하면 정말 좋은 시스템이죠.
우리나라는 대기업이 신제품 출시를 굉장히 안하는 편이죠.. 최근에 허니버터만 보시더라도.. 아시겟지만 분명히 금방 생산해서 할수있는건데
잘안해요.. 한국 시장에 대한 계산을 그렇게 해서인지는 모르겟네요. 일부 중소기업 과자업체도 만들어낼만큼 기술은 충분한데
내수에서 소비가 안되서 생산을 안한다는... 중소기업에서 과자개발하면 대기업에서 다빼서가고.. 얼마전에 아시는 업체 부도났는데
이런이야기를 들려주시더라고요.. 우리나라는 유통마진이 너무 큰편이에요..
근데 사실상 이 유통 마진도 작은 도매업체는 대상에 끼질 않아요.. 대기업 유통이 제조원가를 후려치고 유통마진을 크게보고 시장에 내놓기 때문에
비싼거죠.. 롯/해/오 마찬가지에요.. 대신에 반품이라는 아주 매력적인 요소로 움직이지만 항상 흑자입니다..
주식보시면 답나오실것 같네요..
밀가루 원재료값내려가면 과자값 내려가는게 정상인데 그러지가 않습니다 ㅎㅎㅎ
문구점에서 파는 조그만 과자들 '불량식품' 딱지를 가지고 있지만 사실상 그게왜 불량식품이죠.. 정식으로 검사다받고 만든 제품인데..
그걸먹나 대기업에서 만든걸 먹나 과자는 과하면 해롭습니다.
일본 도매는 굉장히 대단해요. 찬양론 같긴한데 부러워서 죽겟습니다..
도매업체는 전국적으로 많아요. 제가알기론 과자뿐만 아니라 완구 생필품 전부 도매가 장악한 세상입니다.
대형마트들 있지요. 우리나라 롯.마 홈더하기 2마트등
이런마트랑 비슷한 마트가 일본에는 더많죠.. 하지만 모든물품은 도매업체에서 공급합니다.
제조업이 바로 소매업으로 유통을 못해요. 도매연합이 굉장히 강한편이고 이미 오랜 전통으로 지켜왔던것이라
그런거 같아요. 서로 욕심내긴 보다 제조 도매 소매 각각 살아가는 협조사항인것이죠.
나라만 다르지 같은 업을 하고있는 종사자인데.. 저런 시스템이 너무 부럽습니다.
편의점은 더하죠.. 우리나라랑 가격차이 얼마 안나요... 근데 도시락 품질이나 이런거 보면 상당히 차이납니다.
편의점 음식만 먹고살아도 살만하겟어요..
우리나라 편의점은 과자같은거는 대부분 PB 상품으로 만들려고 합니다. 그래야 이 편의점에 더오니까. 더많은 혜택
포인트 적립 등등 마구마구 해서 더오게 만들죠..
앞으로 더욱 PB는 늘어날거에요.. 소비자는 점점 편의점이 혜택이좋아지고 가격면에서일반 마트와 다른점이 없으니 많이 이용할겁니다.
우리나라 프렌차이즈 전부다 잘려나가도 편의점은 늘어날 거에요..
한 10년전만해도 편의점에서 과자나 라면사면 마트보다 비싸다 했는데 요새안그래요 각종 혜택 합치면 오히려 더싼게 많죠.
제일 문제인건 미수인것 같습니다.
코.머.트.코 물건값 싸죠?... 결제일이 40일 입니다.. 납품업체는 40일 감안하고 물건 넣어야하고요..
도중에 잘팔리면 빨리빨리 수입해서 공급량을 맞추려고하죠.. 그러다가 무슨 문제발생한다? 그러면 코드가 짤려요.. 부도입니다.
물건값 팔아서 마진을 보는 회사가 아니에요.. 연회비가 1년에 800억이 순마진 입니다.. 유지관리 충분하죠..
앞으로 연회비는 계속늘어날거에요..
순천에 생기는데 전라도에 지금까지 왜 없었을까요? 지역사회에서 막죠.. 들어오면 다죽어버리는데..
대형마트 요즘 적자구도 많이볼 겁니다. 최근뉴스보니 세일 많이 하더군요..
대형마트에 납품하는 모든업체가 결제일이 늦습니다.. 이건 영세한 업체가 제조를 해도 덤비기가 쉽지 않아요. 판로가 없으니까..
옛날에는 벼래별 중소업체가 제품 생산해서 좋았는데 요즘 나오는 가전이나 생활용품들 보시면 아시지만.. 다 수입이거나
그나마 명맥을 이어가는 대기업제품이 주류입니다.
소셜커머스 판매상품.. 싸죠...
물이 제일 많이 팔립니다.. 택배비 먹기에요..
물팔아서 마진보다 택배비 마진이 더좋죠..
소셜커머스도 갑중에 갑입니다..
판매금을 나누어서 주거든요.. 업체마다 다른편인데. 위모프는 45일 입니다..
딜시작하고.. 45일후에 정산금액을 나누어서 줍니다..
우리나라는 모든 제조 도매 소매 안좋은 상황에서 생존을 합니다.
나라가 왜 이따군지 모르겟어요.. 이런쪽에 종사하는 사람이 국민에 아무리못해도 10분의2는 될터인데..
돈못벌면 병.신 취급 당해요.. 노동력을 착취하고 세금을 탈세하고 해야 우리나라는 돈을 번다고 조언을 많이 해주세요.
월급 못주면 사업접어야 되는거고. 세금못내면 사업 접어야 합니다. 이게 신념인데
왜 저런 조언이 정말 달콤하게 와닿을까.. 이해가 됩니다.. 안하면 호구같아요.. 오너입장에서 보면..
국민이 이나라를 움직이는데.. 이나라가 국민에게 안겨준 모든 산업구조는 누구에게 특혜나 비리 탈세가 많은것 같아요.
그래서 서민이 살기 힘든나라인것 같네요.
수입과자 비싸게파는곳은 비싸게팔죠..
정말 참 마진으로 팔도록 저도 가맹점주들한테 신신당부 하지만 비싼 월세와 인건비 경기불황으로 인해서 요즘 꽤 힘들어 합니다.
해외출장을 많이 다니다 보니 정말 배울거 많은 산업구족 많이 보이더라구요.. 단순히 요 앞에상황만 타계하는게 아닌
장기적인 그런 구조.. 나라에서 해줘야할텐데.. 어쩌다보니 넋두리가 또 되어 버렷네요.
이러면 안되는데 ㅎㅎ 다음번에는 대표적인 수입과자 적정 구매가격을 알려드리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