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리즈에서 4승1패한것도 다 강병철감독이 그렇게 기용해줘서 역사로 남은건데...
최동원 선수가 레전드가 된게 84년 기록이 정말 큰데... 최동원 선수도 자진해서 등판했다고 했고.. 본인이 싫다고 안 했잖아요?
염종석 선수도 다시 과거로 돌아가도 다시 던지겠다고 했고...
최동원과 염종석 선수도 다 강병철 감독이 있었기에 역사가 되지 않았을까요??
평범한 선수로 커리어를 보낼뻔한 최동원과 염종석인데 강병철 감독 덕분에 그만큼 커리어 보낼 수 있었던 것 아닙니까?
1년이라도 값진 기록을 남기는게 프로선수로써 더 소중한 것 아닐까요?
라고 누군가 말하면 "이거 뭐 순 미친놈 아니야?"
라는 생각 드시죠?
제가 지금 느끼는 기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