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눈팅만 하다 이렇게 글을 씁니다
요 며칠 날 불편하게 그리고 한숨짓게 한 사진들 바로 시리아 내전으로 인해 고통받는 시리아의 아무 죄 없는 그러나 전쟁의 고통을 가장 극심하게 받고 있는 아이들… 좋은 곳만 보고 웃기에 하루가 짧아야하는 그 아이들에게 카메라는 자신의 부모를 자신의 친구를 뺏어간 총과 같은 공포였나보다…때론 백마디 말보다 한장의 사진이 모든 걸 말해줄 때가 있듯이 이 사진들은 어른으로 부모로서 날 불편하고 슬프게 했다… 내가 그 아이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없을까 찾다가 우연히 알게 된 유엔난민기구(유니세프와는 다르지만 둘 다 유엔산하기관) 정기기부 신청엔 5분 정도 걸렸지만 그리고 비록 적은 액수지만 그 아이들이 조금이라도 미래에 희망을 가질 수 있는 밀알이 되었으면 좋겠다.
추신1) 이글을 보고 있는 오유회원님들 …술 한잔, 담배 3~4갑, 키즈카페 1번 등 우리가 한번만 덜 쓰면 누굴가를 도울 수 있다고 합니다~교과서에 나옵니다 베푼만큼 저승의 내 곳간에 덕이 쌓인답니다~~
추신2) 여보 우리~치맥 한번 줄입시다(퍽~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