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자다가 방귀를 꼈나봐요.
자다가 종종 뀌는건 아는데 요즘 들어 소리없는 방구를 뀌네요.
예전엔 제우스 강림하듯 뿌아아아아아아아아앛!!!!!!!! 하는 방귀를 껴서 깜놀하고 일어났는데 차라리 그게 나을것 같아요.
이불에 코박고 자는게 버릇인데
진짜 사람이 이래도 되는가 싶어요.
냄새가요 ㅜㅜ
우린 방귀 트고 그런 사이 아닌데
밤마다 이렇게 붕붕이가 되고 순진한 얼굴로 코골고 자네요.
냄새때문에 정신이 혼미해져서 오유와서 고자질해요 ㅋㅋ냄새가 괴씸해서 ㅋㅋㅋ
남편도 오유하는데 똥게는 오지 않겠죵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