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타이어를 교환했습니다.
타이어가 얼마 남지 않아서 총알장전 하고 있었는데..
요 며칠새 연속 된 비에 조심조심하면서 타다가
월욜날 고속도로 출구에서 갓길 차선밟고 언더나서 식겁하고는 돈 되는대로 바로 질렀습니다.
휠 타이어 뺀김에 하체쪽 체크하는데,
운전석쪽 프론트 서스펜션 댐퍼에 시커멓게 묻어있는 오일 자국들...
하... 제 지갑탄창은 채워질 틈이 없습니다.
뉴프라이드 가야바 댐퍼 아직도 팔고 있으려나..
알뜰(?)하게 쓴 앞 타이어;;;;
사실 고속도로 출구뿐만 아니라 그날 직선 오르막에서도 6단에 들어간 상태에서 엑셀 좀 깊게 밟았다고 휠 스핀이 일어나서;;; 바로 주문했습니다.
펑크 난 흔적이 남아있는 뒤 타이어
오늘 교환 완료한 넥센 N7000.. (문짝에 붙은 스티커는 무시하세요..)
댐퍼에 비치는 기름자국;; 사제 종발이 타입이라 댐퍼만 구하면 되는데, 문제는 그 댐퍼가 나올지 안나올지 모른다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