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부채 등 엄청나게 높고 특히 부동산 쪽에 은행들의 대출이 엄청 많이 물려있잖아요.
만약 부동산에서 위기가 시작되어 은행으로 위기가 번질 경우 (저축은행 부동산 대출로 파산한 것 처럼)
내돈 지키는 거는 예금자보호에 의한 정부보증 밖에 없는데요
만약 외국계 은행(씨티,HSBC,스탠다드차타드)의 경우는 정부와 별도로 해외 본사가 지급을 보증하는건가요?
극단적으로 씨티은행이 부동산 부실로 엄청난 손실이 날 경우 이건 국내 영업만의 경우고 미국의 본사는 튼튼하잖아여?
씨티은행 코리아를 파산 해버리고 먹튀 해버릴 수도 있을까요? 그랬다가는 씨티은행 자체에 신용에 엄청난 타격이 있을거 같아서 본사에서 무조건 지급보증 해줄거 같거든요. 외국계 은행도 예금자보호공사 믿고 나몰라라 이럴까요?
국내은행은 예금자보호공사 밖에 없어서 만약 파산하면 내돈이 몇달간 묶이고 원금만 겨우 건진다고 들었거든요.
IMF때 국내 대기업들이 박살 났다면 한국판 서브프라임에는 금융권이 박살나지 않을까 싶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