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위기와 인사논란 악재에도 불구하고 견고한 상태
60%대 중후반 지지율, 대선 때 보수득표율 제외한 것과 비슷
5.9대선 당시 야당후보 전면 등장에도 별다른 영향력 없어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여전히 고공행진 중입니다.
물론 취임 초 파격소통을 무기로 80%대 중후반을 기록하던 때와 비교해보면 다소 하락한 편입니다.
그러나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여전히 60%대 중후반을 기록 중입니다.
취임초 지지율이 워낙 높다보니 60%대 중반대의 지지율에도 ‘취임 후 최저치’라는 역설적인 수식어가 붙을 정도입니다.
지난 5월 취임 이후 벌써 5개월이 흘렀지만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여전히 견고한 편입니다.
야당 및 언론과의 허니문이 끝난 지 오래입니다. 내년 지방선거에서 반전을 노리는 야당은 “적폐청산이 아닌 정치보복”이라며 벌써부터 문재인정부와 날카로운 각을 세우고 있습니다.
더구나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이 지속되면서 한반도 전쟁위기가 고조되는 등 외교안보상 악재가 적지 않습니다.
국민적 환호를 받았던 인사문제 역시 막판으로 갈수록 잡음이 불거지면서 적잖은 상처를 남겼습니다.
그래도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여전히 견고합니다. 왜일까요?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18&aid=00039379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