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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임씬 본방 기다리면서 재미로 써 본 범죄 동기에 관한 막장 상상.
게시물ID : thegenius_513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기록하다
추천 : 2
조회수 : 66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4/08 10:26:06
방송이 나올 때까지 즐겨보자는 생각입니다.

일단 크라임씬 시즌 1을 봐도 모두가 용의자가 되어야 하기 때문에 인물 간의 관계가 있습니다.
충분한 동기가 될 만한 그런 관계들이 있지요. 

그래서 방송 시작되기 전에 마음대로 상상해 보다 나름대로 그럴듯한 스토리가 생겨서 써 봅니다.
근데 사실 막장임. ㅋㅋ.

김경비(34)
쉽게 상상할 수 있는 치정에 얽힌 관계.
심화나 이외에 하고객과도 얽혀 있을 수 있다.

박관장(56)
예비 며느리가 맘에 안 든다고 죽이기에는 개연성이 없다.
고용 관계로 얽힌 과정에서 심화나(30)에게 협박을 당했을 가능성이 있다.
돈세탁 과정을 심화나에게 들켜서 50억을 주지 않으면 언론에 이 사실을 알리겠다고 협박 받고 있음.

하고객(40)
나이 차 때문에 스캔들 메이커인 홍화가와 치정에 얽혀 있다고 보기는 어려움.
용돈등을 주면서 홍화가와 놀아났을 가능성도 있긴 함.
나이 어린 동생 등의 가족이 홍화가(30)한테 버림받았다고 대신 죽이기는 좀...

사실 이 밀회 갤러리는 건설,통신, IT 업계를 주름잡는 재벌그룹 '알지'의 돈세탁 장소임.
밀회 갤러리의 VIP 고객인 하고객은 남편인 위아래 호텔 회장님의 뇌물 전달책.
미술품을 사는 과정에서 가치 이상의 돈으로 매입. 건설 업계에서 공사 수주에 이득을 보기 위해 뇌물 전달. 
아마 단서 가운데 위아래 호텔이 새로운 호텔을 건설하려 하고 알지 그룹과의 관계가 있는 것이 나오지 않을까 함.

현재 연인인 장딜러와 육체관계를 가지게 되는 심화나를 질투.
혹은 홍화가와 결혼하는 심화나를 질투...
돈세탁 과정을 심화나에게 들켰기 때문에 자기도 곤란한 상태.

장딜러(39)
하고객과 그림거래로 알게 된 사이.
아마도 불륜 관계일것으로 추정. 
과거 심화나의 약점-장딜러와 이혼 등-을 이용해 심화나에게 돈을 주지 않으면 사실을 폭로하겠다고 심화나를 협박.
협박 과정에서 육체관계도 요구 등등. 나쁜 놈.
나쁜 놈인 거 알고 박관장이 자신의 곤란한 상태 해결 위해 불렀을 가능성 있음.

홍화가(30)
심화나와 협박과정에서 공범이나 마찬가지.
부모 몰래 쓴 돈이 많다. 예를 들자면 도박.
돈세탁 과정을 심화나에게 알려준 것은 홍화가.
50억을 받으면 반띵 한 후 쇼윈도 부부로 살기로 심화나와 약속.

그냥 재미로만 봐 주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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