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의 내용 그대로 설거지나 세수를 할 때면 안마렵던 오줌이 갑자기 마려운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왜 그런지 궁금해서 찾아 봐도, 마땅한 내용은 나오지 않아서 과학 게시판여러분의 도움을 받고 싶습니다.
마려움의 정도가 '아 이거 설거지 끝내고 오줌 싸러 가야지~' 라고 생각을 해도
다리를 베베 꼬면서 참지 못하여 설거지 도중에 화장실을 보고 와서 다시 설거지를 할 정도입니다.
과학에 무지한 제가 생각한 가설은 이렇습니다.
화장실에 대한 아무 생각이 없는 상태에서 설거지나 손을 씻는 등 물을 접촉하게 되는 상황
가설 1) 이미 몸에 오줌보가 다 차있는 상태, 조금의 물이라도 접촉시 몸에 수분이 흡수되면서 오줌보가 터질 것같아짐
가설 2) 유사한 사물을 보고 몸이 기억해 내는 상황, 물 ≒ 오줌
물을 봤으니, 아까 못싼 오줌을 싸자!
가설 3) 심리적 요인, 이상하게 설거지를 할 때면 화장실을 가더라, 이것의 반복
설거지를 하면 오줌을 싸야한다. 마치 파블로프의 개와 같이 설거지를 할 때면
화장실을 가야 하는 개같은 상황
여러 모로 생각을 해봐도 명확한 답이 없는 것같아서 과게 여러분들의 조언을 바랍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