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기초 강좌 : 산서(山西)의 삭방(朔方).. ] 글은 다큐 게시판의 [ 기록 그대로 보는 역사.. - 삭방(朔方)과 조선(朝鮮).. ]글으로 대신합니다.. }
통전왈(通典曰) : 고구려자동진이후(高句麗自東晉以後), 거평양성(居平壤城), 역왈 장안성(亦曰長安城)..
수산굴곡(隨山屈曲), 남임패수(南臨浿水), 재요동남(在遼東南)..
▲ 윗 기록을 보면 알수 있듯이 핵심적인 문제를 제기하자면..
두우(杜佑)의 통전(通典)이 말하기를, " 남쪽에 패수(浿水)가 임하였고, 요동(遼東) 남쪽에 있다 "고 했습니다..
# 현재 중화인민공화국과 우리나라의 사학자들은 요동(遼東)에서 동쪽으로 건너가면 패수(浿水 : 현 한반도)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이는 여러 기록을 무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무식함을 감추려고 그럴듯한 가설을 내세우기만 급급하고 있을 뿐입니다..
※ 두우(杜佑)의 통전(通典) 기록 그대로 고증해야 한다면..
현 녕하성(寧夏省) 북부의 은천(銀川)에서 동북쪽으로 위치하는 누번(樓煩)을 중심으로 하여 찾아보면..
누번(樓煩)의 직남쪽에 위치하는 연(燕) 지역에서 동쪽으로 나아가면 요동(遼東)이 위치하는데..
그 요동(遼東) 지역은 현 섬서성(陝西省) 북부 경계에 위치하는 곳입니다..
▷ 그 요동(遼東) 지역에서 남쪽으로 내리 위치하는 곳은 현 섬서성(陝西省) 남부의 서안(西安)이긴 하는데..
현 섬서성(陝西省) 남부의 서안(西安)은 원래 장안(長安)이라고 불리우고 있어서, 장안성(長安城)이라고 불렀다던 고구려(高句麗)의 평양성(平壤城)과 절묘하게 겹쳐져 있습니다..
※ 이에.. 패수(浿水)는 요동(遼東)의 동쪽에 위치할 수 없고, 기록 그대로 확실하게 요동(遼東)의 남쪽에 위치해야 합니다..
{ # 현재 사학자들의 주장은 얼마나 터무니 없음을 자연히 알 수 있었으리라 생각합니다.. }
추신 : 다큐멘터리의 의미이란.. "현실에 허구나 작위를 가하지 않고 전달하는 것"이라고 했으므로..
여러 기록을 고증하여 기록 그대로 보여주기 때문에 '역사 다큐'의 한 갈래로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