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적인 내용은 가벼운 개그같은 만화는 아니었습니다. 한 화 내용이 조금 기억 나는데요, 헌책방이 문을 닫는다고 해서 자주 갔던 한 학생이 들어갑니다. 책을 골랐더니 주인 할아버지는 마지막 선물이라 하시고 그 책을 학생에게 주십니다. 그 책을 학생이 안 펴보고 있다가 어느 날 우연히 펴보게 되는데 그 안에 할아버지의 글이 쓰여있었습니다. "밥값을 아껴 책을 샀다. 나는 배고프지 않다." 이 내용의 웹툰을 아시는 분께 부탁드립니다! 꼭 찾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