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된 주요한 이유가 과거 청와대에서의 국정운영 경험이 크게 작용했을 것입니다. 그것이 보수나 중도층에 어필이 되었다고 봅니다. 특히, 503의 탄핵과 외교와 안보 위기 상황에서 이렇게 안정적으로 국정을 관리할 수 있는 것이 과거 청와대 경험 때문에 가능한 것이지요 그러니 지금도 문통님 지지율 고공행진이구요.
안초딩은 이게 부러운 것이지요. 그래서 자기도 대통령되면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에 지금부터 열심히 문재인 따라하면서 대통령 연습을 하고 있는 것 같네요.
아마도 5년 뒤 선거에서 매 질문 마다 이렇게 답할 것 같습니다. "지난 5 년 동안 다 해봤습니다. 그래서 준비되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맡겨주십시오."
아무튼, 안철수라는 사람은 문재인에 대한 강한 열등의식 때문에, 문재인이 했으면 나도 한다는 식으로 열심히 따라하겠네요. 그걸 우리는 5 년 동안 지겹게 봐야하구요.
쩝.
세상을 바라 보는 주관도 없이, 영혼 없이, 정치 철학 없이, 그저 좋아 보이는 것만 따라한다고 준비가 되는 것인지~~ 그러니 박지원 상왕설, MB아바타, 로보트 소리나 듣고 있는데 말입니다. 이제는 불쌍하다는 생각마저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