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모르는 상태인데 좋아하는 사람이 생겨서 그 분에게 호감을 표현하고 싶다는
고민 글들을 고게에서 자주 보게 되는 데요 ..
저또한 공부하는 공간, 자주 다니는 길 이나 공간에서 몇번 마주치는 이성에게 호감을 갖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용기내어 시도를 하고 싶지만
1. 자신감
2. 남친이나 여친이 있을지도 모른다.
3. 거절당하면 그 공간에서 다시 마추치기가 겁난다.
등등 다양한 이유로 시도를 못하시죠 .
이와는 반대로 그냥 밀어붙이기로 시도 하셨다가 낭패를 보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100% 확률을 만들 수는 없지만 크리티컬확률을 높이는건 가능하지 않을까요?
우선 많은 분들의 착각중 하나가
1. '나는 널 여러번 봤다. 너도날 기억할지 모른다 ' 반대로 상대방은 ' 넌 그저 같은 길,공간에 있던 수많은 사람중 하나다.'
2. '눈이 여러번 마주쳤다. 저 사람 날 의식하나?' 반대로 상대방은 '나도 사람이라 눈깔은 굴린다. 니가 쳐다봐서 나도 쳐다봤다'
3. '나정도면 괜찮은 사람이니까 대쉬해도 데미지좀 나오겠지?' 반대로 상대방은 '모르는 사람 말걸지마라. 나 낯가린다'
등등 서로 동상이몽의 상태일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또한 실패하시는 분들 대다수는
1. 그냥 대쉬 = 상대방 ' 내가 저새끼가 범죄잔지 어떻게 알고 '
2. 도서관 같은곳에 쪽지와 음료수 =상대방 '나너 얼굴도 못봤다. 니얼굴 보고 나 실망할지 모른다' '나 공부한다'
등등과 철벽녀, 철벽남, 나 품절남 품절녀임. 등등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요.
자 그럼 본론으로 '쿨 하게 정신 승리 하며 까이는 법'에 대해서 배워보겠습니다.'
1. 패션고자
원래 알던 안면식이 없는 이상 패션은 그 사람을 처음으로 눈에 띄게 하는 샤방샤방매직 입니다. 남성분들중 본인이 정우성, 원빈 처럼 생기지
않은이상 우리를 빛나게 해줄 건 겉에 걸칠수 있는 모직 뿐이라는 얘기입니다.
패션을 튀게 하라는 소리가 아니라 누구든지 편안하고 안정감있는 패션으로 이성에게 호감치를 상승 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패션은 수많은 사람들이 있는 공간에서 그사람을 기억하게 되는 인식장치와도 같습니다.
상승률 10%
2. 얼쩡 거리기.
실제로 처음 보는 사람에게는 대부분이 낯설음을 갖고 있습니다. 같은 공간에서 처음보는 사람보다는 10번이상 본 사람이 눈에 더 띄기에 마련이죠.
문제는 자기가 이성을 여러번 봤다고 해서 그사람또한 그만큼 자신을 인식하고 있다는 망상은 불로 태워버리시구요. 호감을 가지고 있다면 그사람이 자주 가는 시간, 그사람의 패턴등을 어느정도 익히셔서 본인 또한 그 시간에 이동을 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상대방이 '자주 보는 사람이네' >> '공부열심히한다' >> '매일 혼자오나?' 등등
사람은 생각하는 동물이라는 공략법을 노리세요. 언제쯤이면 그 사람이 당신이랑 대상을 가지고 호기심어린 질문하나 정도 맘에 먹게 된다면 확률은 높아진 겁니다.
상승률 2~10% (외모 , 상대방을 만나는 공간과 시간, 기간에 따라 크리티컬 확률이 달라지니 이점 유의하세요.)
3. 나만의 잇템. (이건좀 음..)
이건 '나' 라는 존재를 특정 짓게 기억시키는 연상 기법입니다.
파블로브의 개(???????) 처럼 나를 기억 시킬 수 있는 도구를 꾸준히 인식 시키는 방법이죠.
예를 들면 : '저사람은 매일 빨강 슬리퍼를 신고다니는 사람' . '가방 매우 큰걸 메고 다니는 사람' '한손에 텀블러를 꼭 들고 다니는 사람' '등등
내 이름은 몰라도 상대방에게 내가 어떠한 캐릭터로서의 특징 을 인식시키는것. 이것또한 이성에게 나에대한 적대심을 풀어주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상승률 2~5%
우선이것으로 기존의 성공확률 보다 20% 는(??) 높이고 시작 할 수 있습니다.
처음 시작하시는 단계라면 이방법을 사용하시고, 이 단계를 일정 시간 반복하세요.
그럼 다음에 chapter 2. 를 남길게요.
연애 고자님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