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캐나다 살고 있는 혼다시빅 드라이버입니다.
다름이아니라 여기가 겨울에 눈도 많이내리고 블랙아이스도 많이 생기고 그러거든요.
그래서 큰 맘 먹고 미쉘린 윈터타이어 4짝 장만하려고 딜러샵에 예약을 잡았어요.
근데 가격이 후덜덜하네요 무려 설치비 포함 1100불 한화로도 100만원 가까이 되네요ㅠㅠ
그럼에도 바꾸자고 생각한 이유는
원래 쓰던 타이어는 올시즌 타이어인데 이번 여름에 고속도로에서만 3600km 장거리 운행해서
왠지 이번 겨울에 쓰면 자살행위가 될 것 같습니다. 차는 중고로 사서 이 타이어를 얼마나 썼는지도 모르구요.
마모도를 보면 그렇게 많이 달지는 않았습니다 아직 50%정도 수명남은듯...(제 차는 2012 혼다 시빅)
어쨌든 저 마모도로 겨울에 운전하면 미끌어져서 죽을것같은데
어떤 분은 차라리 새 올시즌 사는게 좋겠다는 분도 계시네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세요
윈터타이어 과연 필수인가요? 차라리 올시즌 새 타이어를 살까요?
여러분의 생각이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