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13일 제왕절개로 둘째 낳기로 했는데 시어머니 반대가 장난아니네요 첫째때도 이름 수술날짜 태어날 시간까지 정해주셔서 그때는 첫애니깐 시어머니 뜻대로 했는데 둘째까지 이름 지어오시고 태명도 본인마음대로 태어날 날 시간 또받아오시고 그때 낳으라고 난리 둘째 이름은 어머니뜻대로 하겠다고 했는데 날짜는 무리다 7일날 수술하라는거 13일로 미룬건데 13일날 낳으면 놀고먹는 사주라고 안된다고 달달 볶으시네요 새벽에 가진통와서 불안불안한데 참 답답하네요 둘째 임신했을때 낳지말라고 낙태수술하라고 하시더니 도대체가 이해할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