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는 사촌동생이랑 얘기하다가 갑자기 생각난건데
'오빠야~ 내 잘몬했다 안 카나 우짜면 오빠야 기분이 풀어지겠나' 라던지
약간 츤츤대는 식으로 '흥 그럴땐 오빠야 억수로 마음에 안든데이' 라던지 이런식으로 사투리도 하나의 훌륭한 모에요소가 될 거 같지 않나요
이러면 뭔가 한국적인 모에요소랄까 그런 느낌도 잘 살거 같고.
이걸 만화 한 컷으로 표현하고 싶었지만... 무리데스네 ㅎ
아 물론 2D한정입니다. 3D는 모에요소로 카운트 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