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썸은 고3때 만화방 알바할때 길건너 편의점에 아가씨가 삼박자가 이뻤음 얼굴 마음..어..ㅇㅇ..
무튼 회원등록할때 민증을 보니 나보다 한살 많았음 이 누나랑은 친해진 계기가 현금이 부족해서 내가 서비스로 만화를 빌려주면서 시작됨 그렇게 만화책을 빌려주고 다음날 음료를 가져오면서 "폐기에요 드세요" 이 한마디에 반함 나에게 쓰레기를 준 여자는 네가 처음이야 그러면서 훈훈하게 둘이 누나동생하며 지내게 됨 그렇게 두달? 정도 시간이 흘러서 이 누나에 대한 내 마음이 남다름을 직감함 그래서 고백을 결심하고 그 누나가 챙겨보던 만화책 다음권에 편지를 써 넣기로 결심함 근데 이 누나가 이틀이고 삼일이고 오질 않음 그러다가 그 누나가 빌려간 옥탑방 고양이란 책의 연체기간이 시작되고 이주가 지나 사장님이 누나네 찾아감 근데 이 누나 이사감 ㅋㅋ 옥탑방 고양이같은년
두번째 썸은 편의점 상대는 교대하는 누나였음 시속 80Km로 달리면 문근영처럼 생겼음 이 누나랑은 오고가는 폐기속에 썸이 피어남 혼자 자취하는 누나라 폐기를 챙겨가면 좋으려만 교대시간에 딱 폐기가 나와서 못챙겨감 그러는 누나가 안쓰러워서 퇴근길을 붙잡고 폐기좀 챙겨가라 함 참고로 편의점 알바에겐 폐기가 간이고 쓸개임 그걸 내주는 내 모습 감♥동 누나와 연락처도 주고받고 가끔 문자도 주고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