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역발상이 어디 여의도 종교 단체 인원이 13만원이라고 합니다.청원 인원 미국처럼 10만원으로 줄여 버리면 상상이상으로 단체행동에 빠삭한 한국에서 또다른 이야기가 되어버리고요.생각해 보세요. 종교단체 인력으로 심심하면 자기들 청원해서 여론몰이 할 수 있습니다.그리고 우리나라 종교단체에서 10만명에 거의 근접해서 놀고 있는 곳들이 많고요.별에별 단체라고해서 수만명 되는 단체들 많습니다.미국의 경우에 여러 제동장치가 있어서 10만명 청원에 대해서 대항 할 수 있지만, 우리는 현재 청와대뿐입니다.괜히 트럼프가 깽판쳐도 다른 여타 제동창치가 있다고 어느정도 안심하라는 소식이나 여론은 다들 들어 보셨고, 미국에 다른 기관에서 국민적 중재나 파워는 다들 들어 보셨을 것입니다.하지만 이명박근혜 깽판 쳤을 때, 제동거는 곳도 없었고 그에 비례해서 우리가 외쳤던 구호가 청와대에 집중되었던 점을 생각해 보시면 대략 청원에 답변이 어디서만 나올지 짐작 가실 것입니다.다들 잘 찾아 보고 생각해 보세요. 우리나라 단체에 가입인원수와 동원력을 우습게 볼게 아닙니다.
적어도 단체에서 생각이 있으면 자신들 단체 인원수 만큼 청와대에서 제시하는 청원인원수를 줄일려고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청원인원 만큼 회원을 모을 수 있다는 것은 자신의 단체 입지가 커지고 영향력이 올라간다는 이야기 입니다.
예를 들어서 자신들 단체 이름을 걸고 청원 운동을 할 수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청와대에서 거부하면 조금 다르게 변형 시켜서 계속 청원하면서 여론몰이를 할 수 있다는 이야기 이고요.
만약 말도안된다고 거부하면 청와대에서 정한 청원인원을 모았는데도 계속 우리단체의 요구를 무시한다고 명분과 항의를 계속 할 수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정부가 이야기를 안듣다고 속상해 하는 것도 하는것이지만, 그에 비례해서 어버이연합 같은 녀석들 깽판도 만만치 않습니다.
혹여 돈주고 몇만원 모으는거 우습다는 점을 촛불시위 때 어버이 연합 보시면 대략 짐작할 수 있고, 기존단체와 + 돈으로 매수한 인원. 이렇게 수만명 우습다는 점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