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간 휴덕을 했습니다 고등학교 때 친구와 유희왕으로 불태우며(아직 가지고 있는 카드 3천장....) 처음으로 접한 라노벨이 하루히였고 무언가 하나에 열중하며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믿으며 '나는 드래곤이다' 외치며 고고한 절대적인 존재인마냥 활보하고 다녔는데 지금은 그저 평범하게 '일반인'이 되어버렸네요... 가지고 있던 책들도 정리하고(아직 가지고 있는 애니물품 있긴 하지만) 두서없이 말했네요 예전처럼 뭔가 불태울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예전에도 소설을 몇 번 썼지만 지금은 아이디어도 일상생활에 치여 생각도 잘 안나고....그때가 그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