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19살 여징어에여
엄마가 갑자기 막걸리를 담고싶다고 하셔서..!
5일에 걸쳐서 한번 만들어봐씁니다
생각보다 양이 많이 나왔더라구요!
한 8리터 정도?? 더 작나.ㅎ...
자 이제 막걸리를 만들었으니까 파전대신 김치전을 부쳐보도록 하져.
김치를 챱챱 썰고
부쳐주면
이렇게 됩니다.
쫀맛 ㅠ^ㅠ..완전 바삭해여
막걸리 이왕 담군거 한 잔 따라서 마셔봤는데 볼이 발그레 해졌습니닼ㅋㅋㅋㅋ
그래도 김치전이랑 먹으니까 맛있더라구요!!! 진짜!! 완전!!!
담군 막걸리는 큰병 한병정도 남겨두고 엄마 회사 분들이나 주변 지인들에게 나눠주려구요 :)
막상 담아보니까 생각보다 너무 쉬워서 내일도 한 항아리 담을 생각이에용!
막걸리를 짜고 담고 김치전을 해먹어도 모르고 자는 고양잉...♥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