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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대참사
게시물ID : poop_105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탈옥냥
추천 : 11
조회수 : 144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4/04 11:32:33
실화임을 밝힘니다.

평소 장트라블타를 공인 받은 친구 A씨.
점심에 절친 B씨와 만나 매운볶음짜장을 먹고 귀가 하는 길에 급작스런 장트러블을 만났습니다.
터질것을 예감한 그는 혹시나 있을 사태를 미연에 방지 하기 위하여 집에 가는 것을 일찌감치 포기 하고, 친구 B씨 집에 방문하여, 급한 용무를 해결 하기로 했습니다.
다세대 주택 단지 한가운데의 복잡한 골목을 돌아 나갈때, A씨 항문은 자그마한 자극에도 폭발 할것 같았습니다. 식은 땀이 삐질삐질 나고,걸음은 마음과는 달리 너무 더디고, 아주 미세한 까스 누출에도 엑기스가 세어 나올것 같았습니다.
드디어 도착한 친구집. 좁은 3층 계단을 아주 작은 보폭으로 항문에 자극을 주지 않으며 힘들게 올라 선후, 현관문을 열자 마자 그는 신발을 허공에 뿌리며 화장실로 뛰어 들어 갔습니다!
바지를 빤스 채로 내리고 변기 뚜껑을 열어 냄과 동시에 무릎을 구부리며 항문의 힘을 풀었습니다. 중력의 힘과 한계 까지 차오른 설사가 마치 양수기에서 퍼낸 첫 물줄기 처럼 꽈르릉 쏳아졌습니다. 
그런데 아뿔싸! 지은지 30년이 다된 B씨집의 변기는 매우 낡은것이었고, 평소 변기 뚜껑이 저절로 닫혀 소변을 볼때는 고무줄로 고정해 놓곤 한다는 사실을 A씨는 너무 급한 나머지 그 사실을 망각 했던 것입니다.
바지를 내리기전 올려 두었던 변기 뚜껑은 저절로 내려 가서 닫혀 버렸으며, 그 찰라에 변기에 앉음과 동시에 설사를 방출 해버린 것입니다.
농도가 영 질척한 강력한 압력의 대용랼 응아는 변기 뚜껑 위에 그대로 쏳아졌으며, 자신의 하반신은 물론 벽이며 세면대 까지 튀어 아수라장이 되었습니다.
A 씨는 문을 걸어 잠그고 울면서 화장실 청소와 목욕을 하면서 친구 B씨의 의문을 풀어 주는 노력을 병형 해야 했습니다.
물론 친구의 바지 팬티 양말 까지 소비 해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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