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를  주었습니다

장소는 우리집 부엌 두 창고

어떻게 들어갔는지는 몰라도 있길래 보니까

먹을것도 없는데서 며칠을 굶었는지 몸도 못가누고

그래서 뜨신물로 씻기고 전기담요에 올려놨는데

살까 말까 잘 모르겠네요

다른 글 보며 고양이를 줍는 사람이 있다니 했지만 

제가 주움 ㅋ

살려놓기만 하면 시외라 방목해서 키우려는데

우선 살리는게 급선무

경과는 종종 댓글로 달께요